Skip Navigation
Skip to contents

에필리아

검색
닫기

뇌전증 바로알기

뇌전증지속증 : 발작이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역학

뇌전증지속상태는 1년에 성인 인구 10만명당 1.3~27.2명 정도 발생하며,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사망률은 약 5~5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뇌전증지속상태의 발병률은 소아와 노년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연령에 따른 발병률이 U자형의 형태를 보인다.

정의

뇌전 지속상태는 고전적으로 임상적 혹은 뇌파 상 30분 이상 경련이 지속되거나 의식의 완전한 회복 없이 경련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정의되었다. 그러, 영구적 신경 손상 이전에 치료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5분 이상의 지속적인 발작 혹은 2회 이상의 발작이 발작 사이의 완전한 의식 회복 없이 발생하는 상태’인 경우 뇌전증지속상태로 정의한다.

원인 및 예후

뇌전증지속상태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나, 성인에서는 뇌전증 환자에서 항뇌전증약을 복용하지 않아 혈중 농도가 저하되는 경우, 오래된 뇌 손상, 뇌졸중이 주된 원인이며 그 외에 중추 신경계 감염, 두부 외상, 알코올, 뇌 저산소증 등 다양한 원인이 뇌전증지속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뇌전증지속상태의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들로는 뇌전증의 원인, 발병 나이, 경련의 지속시간, 초기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이 있다. 저산소성 뇌병변에 의한 경우와 여러 내과적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예후가 나쁘며, 항경련제의 약물 농도 저하 등 명확한 유발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비교적 예후가 좋다. 일반적으로 고령의 환자가 젊은 환자에 비해 예후가 나쁘며, 뇌전증지속상태의 지속 시간이 길거나 초기 치료에 반응이 떨어지는 경우 예후가 나쁘다.

TOP


Epilia

COPYRIGHT (C) by Epilia. ALL RIGHTS RESERVED.

  • 주관: 대한임상뇌전증연구학회
  • 고유번호: 504-82-64609
  • 대표자: 조용원
  •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35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2층 18번방 뇌영상분석실
  • Tel: 053-258-4376
  • Fax: 053-258-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