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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약을 먹으면 기형아를 낳는다

뇌전증 약을 먹으면 기형아를 낳는다?

절대적 위험성이 높지는 않고 산전 상담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1. 임신 중 항경련제 복용에 따른 문제: 태아 항뇌전증약 증후군.
  • 주요 선천기형 (뇌전증 여성 4~6% vs 전체 여성 1~3%)
    • 임신 8~10주 내 발생.
    • 신경관 결손, 심장기형, 구개열, 요도 밑 열림증
    • 발프로에이트가 가장 흔한 원인 (4.7%~13.8%)
    • 중등도: 페니토인, 페노바비탈, 토피라메이트
    • 낮은 위험: 라모트리진, 레베티라세탐, 카바마제핀.
  • 가벼운 이상 (6-20%)
    • 얼굴 모양의 경미한 이상, 손가락 또는 손톱이 작은 등 경미한 기형
  • 인지기능 장애 (뇌전증 여성 1.4~6% vs 전체 여성 1%)
    • 발프로에이트 복용시 6년 후 IQ 10이상 낮음.
    • 라모트리진, 레비티라세탐, 카바마제핀은 비교적 안전.
  • 성장지연
  • 소두증
  • 영아사망
2. 임신 중 경련의 영향
  • 자궁 수축, 태아 저산소증과 산증의 위험, 태아 심박동 감소, 발달지연 위험 증가 보고, 태아 인지기능저하 위험, 태아 대뇌출혈 일으킨다는 보고
3. 임신 중 항경련제의 효과
  • 뇌전증은 임신동안에도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요하는 질환.
  • 임신 중 경련 위험성 발프로에이트 (27%) < 레비티라세탐 (31.8%) < 카파마제핀 (37.8%) << 라모트리진 (51.3%), 페니토인 (51.2%), 토피라메이트 (54.8%) (Battino et al. Epilepsia 2013)
4. 출산 전 준비.
  • 계획임신, 산전 상담
    • 임신 계획, 가능성이 있다면 산전 상담이 필요함.
    • 대부분 주요 기형은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데 종종 그 기간동안 자신은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함.
    • 모든 임신 사실은 항경련제 복용여부 상관없이 뇌전증 전문가에게 보고필요.
  • 임신 전 항경련제를 변경: 주요 기형위험이 높은 약 (발프로에이트, 토피라메이트, 페노바비탈) 복용시에.
  • 항뇌전증약 농도 측정
  • 18~20주 초음파 검사
  • 유전여부 상담.
  • 엽산 복용 (4mg/일): 일반적으로 염산 보충은 신경관 결손 위험을 줄여줌.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변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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