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종류의 뇌전증성 발작이 있습니다. 횟수와 형태는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다릅니다. 현대적인 치료 방법에 의하여 대부분 잘 조절이 됩니다. 뇌전증 발작에는 매우 많은 종류와 미묘한 차이가 있으므로, 국제뇌전증퇴치연맹(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이 만든 특별한 분류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뇌전증발작의 세계분류는 전문의 사회에서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대발작과 소발작 같은 예전의 명칭은 버리고, 더 합리적이고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여 왔습니다. 새로운 세계분류표는 뇌전증발작을 국소발작(focal seizures)과 전신발작(generalized seizures)의 큰 두 가지 형태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 아래 여러 가지의 하위분류가 존재합니다.
국소발작은 의식장애 동반 여부에 따라 의식장애를 동반하는 국소발작(focal aware seizures)과 의식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국소발작(focal impaired awareness seizures)으로 나누고, 발작의 양상에 따라 국소운동발작(focal motor seizures), 국소비운동발작(focal non-motor seizures)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국소발생에서 양측으로 확산하는 강직간대발작(focal to bilateral tonic–clonic seizures)도 포함됩니다
전신발작은 소발작(Absence seizure), 근간대성전신발작(generalized myoclonic seizure), 무긴장 발작(atonic seizure), 강직 발작(tonic seizure), 전신성 강직 간대발작(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을 포함됩니다.